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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대장 하현우 신곡 펄스 대중적일까

6월 12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 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. 이 시간에 하현우의 국카스텐 밴드는 국카스텐 전국투어 스콜(squall-갑작스런 폭우-어울리는 공연명이네요)의 서울 두번째 공연을 진행중일 것으로, 아마 공연 중 라이브로도 동시에 곡을 발표 할 확률이 높습니다. 이미 매진된 표인데, 좌석 구하신분들 부럽습니다....(그런데 표구해서 암표장사하는 사람들 많던데..쯧.ㅠ)

국카스텐 음악대장 하현우 서울 공연

음악대장 하현우의 신곡 발표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건 과연 이번 곡을 예전의 국카스텐 오리지날 곡들처럼 좀 난해한 가사와 락의 느낌을 가져갈 것인지, 아니면 기왕에 대한민국 국민가수로 편입됬으니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약간 타협해서 좀 더 대중화 되었거나, 아니면 최근에 복면가왕에서 부른 곡 중 인기가 있었던 라젠카나 xxx 등을 참고해 하현우의 고음과 47키의 음역대를 최대한 살리면서 갈 것인지 입니다. 전자라면 국카스텐이 추구하던 락이 대중에게 좀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겟고, 후자라면 국카스텐이 완전한 국민가수로 자리잡게 되는 쐐기가 될 것 같습니다. (나가수때 어느정도 명성은 쌓지 안았나 한다면, 한마디로 나가수 때는 국카스텐 단독 콘서트, 지금은 국카스텐 전국 콘서트를 열 수 있다는 차이가 있습니다.)

국카스텐 하현우 신곡 펄스

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타협하더라도 무조건 대중적으로 대 흥행할 수 있는 음악을 들고 왔으면 좋겠습니다..국카스텐 밴드, 나가수 2로 뜨기전에는 다들 막노동 하면서 버텼다고 하더라구요..12년차 밴드였는데 말입니다.. 


이런 젠장! 반도의 락 밴드 사정이 그랬었습니다, 카우치가 바지벗고 난 후 "종말이 다가온다~" 느낌? 다 필요없고 확실히 떠서 앞으로 몇십 년이고 락계의 대부까지 이어나갔으면 합니다. 사실 제목만 가지고 생각하면 전자의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.. 이도 저도 아니고 그 중간으로 기존 스타일의 가사와 약간은 대중적인 면도 가미해서 작업했을수도 있긴 하지만요. 어쨋든, 발표까지 이틀도 안남았는데요, 음악대장 펜으로서 참 기대가 됩니다.ㅎㅎ 발표 직후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:)


추가) 하단은 고별무대 보기 링크입니다.


2016/06/12 - [연예 유머 시사 단신 기타] - 복면가왕 하현우 특별공연에서 펄스 공개

2016/06/12 - [연예 핫이슈 분석 종합 종결] - 국카스텐 하현우 펄스 복면가왕 특별무대 보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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